드라마

등장인물
서영민

(윤찬영 분) 택시비만 해결되면 어디든 풀액셀을 밟는 생계형 택시 기사. 돌아가신 엄마의 택시를 물려받아 운전대를 잡게 된 그는 할머니와 살고 있는 집을 지키기 위해 한번의 유턴, 찰나의 브레이크조차도 돈으로 환산하는 철두철미한 인물이다. 그러던 어느 날, 기억상실 영혼 지현이 영민의 택시에 ‘착붙’하게 되면서 순탄하던 그의 드라이브에 예기치 못한 변수가 생기는데...

강지현

(방민아 분) 어쩌다 영민의 택시에 무임승차하게 된 기억상실 영혼.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어려운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지현은 영민의 택시에 '착붙'된 김에 귀신들의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귀신 전용 택시' 영업에 나서게 된다.

도규진

(김민석 분) 빼어난 실력을 지닌 워커홀릭 응급의. 응급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침착함과 프로페셔널함으로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는 인물.

지창석

(김승수 분) 동파 경찰서 강력팀 팀장. 오리무중인 강지현 살해 사건을 넘겨 받아 자신만의 방법으로 사건에 접근한다.

박분자

(박혜진 분) 영민의 할머니. 손목에 염좌가 올 정도로 스마트폰에 빠져 사는 요즘 할머니다.

강형수

(박정학 분) 지현의 아버지. 아내와 일찍 사별하고 혼자 딸을 길렀다. 딸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잡기 위해서 움직인다.

김희연

(허지나 분) 대훈병원 응급실 간호사. 능력 있는 수간호사.

윤소리

(이혜정 분) 대훈병원 응급실 신규 간호사. 영민과는 대학 동창이다.

김정우

(이규현 분) 대훈병원 응급실 간호사. 사람들이 모두 좋아하는 규진을 싫어하며 반목한다.

김정우

이동욱(하경 분) 청담동 꽃도령. 조선시대 ‘게이’ 장군신을 모시고 있는 실력 좋은 박수무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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